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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소개

• 약을 복용하기 위해 억지로 식사하는 어르신

  “약은 먹어야 하는데, 입맛은 도통 없으니..” 광주 서구 양동에 홀로 생활하고 있는 최복길(가명) 어르신이 하신 말씀입니다. 몇 년 전 남편과 사별 후 자녀들과는 단절되어 홀로 외로운 삶을 살고 계신 어르신은 당뇨와 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 건강을 위해 끼니와 더불어 약을 잘 챙겨 드셔야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입맛이 사라져 식사를 드시는 것조차 곤욕이라고 합니다. 약을 복용하기 위해 억지로 식사를 하시고, 변변치 않은 반찬에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어르신을 위해 건강과 따뜻함을 담은 영양식을 지원해 드리고 싶습니다.

• 한 끼 식사로 하루를 버텨봅니다.

  오래전 교통사고로 인해 무릎 수술을 받은 김선옥(가명) 어르신, 3일에 한번 꼴로 다리가 저리고, 통증으로 인해 잠도 제대로 못 이룰뿐더러 일상생활조차 어렵다고 말씀하십니다. 평소에 복용하고 있는 혈압약을 비롯해 진통제를 드시는 탓에 이제는 위장 건강까지 악화 되어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고 계십니다. 억지로 밥에 물을 말아서 한 끼로 하루를 식사하는 어르신.. 자유롭게 먹을 수 없고, 먹어도 제대로 소화를 못시키는 어르신에게 가장 큰 숙제가 되는 것은 먹는 것입니다. 김선옥(가명) 어르신의 영양을 위해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 위험한 현실, 노인영양결핍

  나이가 들면 여러 신체적 변화와 기능 저하로 인해 식사량도 감사하고 영양흡수도 낮아지게 되는데, 만성질환까지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영양섭취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실제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노인 2,8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해본 결과 노인 6명 중 1명은 영양 섭취 부족인 상태였다고 합니다. 또한 영양결핍에 의한 빈혈증상이 자주 발생하여 가족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홀로 지내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에겐 위험한 순간에 연속입니다.

•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균형잡힌 영양을 지원하고 싶습니다.

  경제적으로 열악하여 식사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은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결핍상태가 심각해지고, 하루가 다르게 기력은 점점 떨어지고 있어 그야말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입니다.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의 결핍된 영양을 채워줄 든든한 영양식 지원을 통해 조금이라도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노후가 될 수 있도록 네이버 해피빈 후원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나눔을 부탁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 전액 영양식 지원에 사용되며 1%도 인건비 등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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